- 권혁남 정형외과장·이동준 신경외과장 등 주민 600여명 진료 예정
강북힘찬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부안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와 공동으로 이동진료센터를 연다.
권혁남 정형외과장, 이동준 신경외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현지 주민 600여명을 진료한다. 또 부안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의료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진료는 X-레이 촬영, 전문의료진 문진, 진료 및 물리치료 등을 제공해 바쁜 농사일로 병원을 쉽게 찾기 어려웠던 농촌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동준 과장은 “무리하게 농사일을 하다보면 통증과 함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체에 이상증후가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