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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11일부터 TV광고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09-15 18:28:28
  • 수정 2014-09-19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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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 스케줄 지키지 못한 5세 미만 영유아에 무료 접종 기회 알려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광고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공중파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백신이 올해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됨에 따라 폐렴구균으로 인한 영유아 폐렴, 급성중이염 및 침습성질환 등을 예방하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접종을 받지 못한 59개월 이하 영유아들에게 프리베나13을 무료 접종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권장 스케줄인 4회 접종 스케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아이들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따라잡기’ 접종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고는 59개월 이하 아이를 둔 엄마의 평범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모바일 메신저로 주변 엄마들과 육아정보를 주고 받다가 폐렴구균 백신 권장 스케줄이 4회 접종이라는 정보를 듣고 놀라는 모습, 급하게 아기수첩을 찾아 아이의 추가 접종 필요 여부를 확인해 보는 모습 등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장면들로 구성됐다. ‘무료’라는 말에 활짝 웃는 모습도 엄마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프리베나13은 올해 5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생후 2개월~만 5세 미만 영유아,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7000여 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후 2·4·6개월의 3회 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의 추가접종까지 총 4회 접종이 권장되며 미숙아도 접종이 가능하다. 생후 24~59개월에 첫 접종을 받는 아이는 1회 접종만 받으면 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문 및 아시아 클러스터 총괄 부사장은 “프리베나13이 한국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되면서 국내 영유아들을 폐렴구균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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