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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가을 환절기 탈모 환자 급증 … 머리 자주 감아야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9-11 18:57:54
  • 수정 2015-01-04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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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자외선 손상과 남성호르몬 분비 증가 탓 … 현대약품 ‘미녹실C’, 탈모 주범 DHT 억제

현대약품 탈모치료제 ‘미녹실C’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일시적으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더위로 인한 땀·피지 분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두피가 가을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가을철에는 탈모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모발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여성도 가을에는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다. 그러나 머리를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하면 오염물이 모근을 막아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을 앓거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 노폐물, 지방·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매일 감는 게 탈모 예방이 도움된다.
머리를 감을 땐 가을철 탈모의 주범인 남성호르몬의 억제에 도움되는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현대약품이 최근 출시한 ‘미녹실C’는 ‘쿠퍼펩타이드(Cooper Peptide)’에 다양한 식물추출물을 첨가된 천연 성분의 탈모관리 샴푸다. 쿠퍼펩타이드는 혈액과 침 등에서 발견되는 천연 펩타이드 성분으로 모발 성장은 물론 탈모의 주범인 ‘DHT’(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함으로써 탈모 증상을 억제한다. 천연 생약제는 모발의 pH(수소이온농도) 밸런스를 조정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하루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탈모증상이 심할 땐 탈모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가을철 탈모는 두피 위생 관리가 중요하므로 위생적이고 흡수가 빠른 겔 제형의 탈모약이 효과적이다.
국내 최초의 겔 제형 탈모치료제인 ‘마이녹실 겔’은 손바닥에 직접 짠 뒤 환부에 도포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보완해 마사지 기능이 있는 튜브형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손에 약품을 묻히지 않고 환부에 직접 도포할 수 있고 주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탈모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남성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해조류,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콩·두부·채소 등을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과다한 육류의 섭취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요구된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잦은 펌, 염색, 피임약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피해야 한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약사는 “가을 환절기 시즌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손상된 두피와 큰 일교차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탈모의 계절’로 불린다”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며, 모발의 성장 및 탈모 예방에 도움되는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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