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상 닥터비의원 원장

이번 추석 연휴는 처음으로 대체휴일이 적용되면서 최소 5~9일까지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 기간엔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 말고도 ‘이미지 변신’을 노리며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사람이 적잖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 여름휴가나 방학 시즌을 놓쳐 눈·코 성형을 받지 못해 아쉬웠던 사람들에겐 절호의 기회다. 이 가운데 코성형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해 첫인상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반듯하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개선하려는 사람이 적잖다. 그렇다고 연휴 기간에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면 자칫 원했던 디자인과 달리 기대 이하의 수술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조건 수술비용이 저렴한 곳을 고집하기보다 집도의가 풍부한 수술경험 및 노하우를 갖췄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닥터비의원에서는 기존 코성형수술과 다른 ‘비절개 더블업코성형’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코성형은 귀연골 또는 비중격연골 중 하나만 쓰지만 비절개 더블업코성형은 귀연골·비중격연골 등 자가연골을 조합해 각각의 단점을 상호보완했다. 이들 연골을 모두 활용하므로 어떤 모양의 코에도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보인다.

오똑하면서 자연스러운 코끝을 연출할 수 있고 자가조직을 활용하므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비절개 방식으로 이뤄져 남들 모르게 감쪽같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특징이다.

김인상 닥터비의원 원장은 “일반적인 비절개코성형은 지나치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내는 반면 더블업코성형은 절개 없이 오똑한 코끝을 만들 수 있다”며 “다만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고난도수술로 꼽히는 만큼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