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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얼굴, 최소절개로 쭉 당겨주는 ‘안면리프팅거상술’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8-28 12:24:50
  • 수정 2015-01-29 1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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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당겨 탄력 높이고, 피부 속에서 스스로 콜라겐 생성하도록 유도

김정배 리엔장성형외과 원장이 안면거상술을 하고 있다.

성형수술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위는 눈·코 다. 최근엔 ‘동안 얼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예쁜 이목구비에 그치지 않고  ‘리프팅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처진 피부와 깊은 주름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은 팔자주름, 처진 볼살, 목주름 등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피부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며 자가관리를 하더라도 예방하는 데 그치는 정도다.

적잖은 여성이 주름 및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유명 브랜드의 기능성화장품을 구입하는 이유다. 하지만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피부를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안면거상술 등 리프팅성형을 고려해볼만 하다. 

리엔장 김정배 성형외과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늘어지고 처진 피부조직을 당겨 리프팅 효과를 준다”며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더 어려 보이는 인상을 연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간편하게 탄력을 얻을 수 있는 실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피부처짐이 심하지 않은 젊은층에겐 이 시술법이 큰 효과를 내는 반면 노화 진행속도가 가속화되는 40대 이상라면 피부 절개를 통한 안면거상술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안면거상술은 귀 앞쪽을 1~2㎝ 정도 절개한 뒤 볼, 턱, 이마 등 피부밑을 박리해 들어 올리고 당겨 처진 피부를 개선한다. 이런 경우 팔자주름, 입꼬리주름, 처진 볼살, 목주름, 눈밑주름, 이마주름 등을 교정할 수 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균형 잡힌 동안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리엔장성형외과에서는 원데이리프팅·미니리프팅·풀페이스리프팅 등 개선이 필요한 부위·절개 길이·피부 상태에 맞는 얼굴리프팅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내시경으로 피부 아래의 SMAS층(근건막층)까지 당겨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내시경으로 신경 및 혈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해 손상을 최소화하므로 안전하다.

안면거상술은 유지기간이 1년 미만인 보톡스·필러 시술에 비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정배 원장은 “이 시술은 피부를 당겨 탄력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부 속에서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게 특징”이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부분마취만으로 충분하며, 보형물 등 이물질이 피부에 삽입되지 않고, 수술시간이 짧은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프팅시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피부 상태, 나이 등을 고려한 안전한 시술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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