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한방협진 재활요양치료 전문병원 … 가수 조덕배·방실이 등 치료로 유명세 타
김태선 하워드힐병원장
하워드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의 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의 서비스 및 시설 등을 조사해 인증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한 뒤 이를 해당 병원에 제공한다.
이 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4층, 500병상 규모의 재활요양치료 전문병원으로 재활의학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외과 등의 진료과목을 두고 양·한방협진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뇌졸중 투병 중인 가수 조덕배와 방실이의 재활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김태선 하워드힐병원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가 24시간 환자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드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