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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킷장비·복층주입방식으로 얼굴 볼륨업, ‘5D입체지방이식’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8-22 10:46:13
  • 수정 2014-10-25 1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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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속에 5개층 격자무늬 모양으로 지방을 쌓는 미세지방주입술 … 안전성·생착률↑

김시완 리엔장성형외과 원장이 지방이식술을 원하는 여성과 상담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 정석이지만, 결혼식·면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부랴부랴 무리한 감량에 들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단식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데, 정작 빠져야 할 뱃살·옆구리살은 그대로인 채 얼굴살만 쏙 빠져 역효과를 보기 마련이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노화·스트레스 등 후천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얼굴 볼륨이 축 처지고 꺼져 고민하는 사람이 적잖다. 거울을 볼 때마다 피곤하고 늙어보이는 얼굴에 한숨만 날 뿐, 별다른 해결책을 찾기란 어렵다.

이런 경우 필러시술이나 지방이식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지방이식은 자신의 지방조직을 사용하므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얼굴 지방이식은 신체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 주름지거나 볼륨이 부족한 부분에 채워 넣는다. 이로써 밝고 환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얼굴 전체 혹은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으로 시술할 수 있다

얼굴 지방이식의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생착률’이다. 주입한 지방이 이식된 부위에 잘 자리잡으려면 혈소판이 풍부한 자가혈이나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하는 게 좋다. 최근엔 채취한 지방의 불순물을 걸러내는 기존 원심분리기 대신 리포킷 장비를 활용한 ‘리포킷 지방이식’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리엔장 김시완 성형외과 원장은 “생착률을 고려해 지방을 얼굴 전체에 과도하게 주입하길 원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며 “지방생착률을 결정짓는 요소는 지방량·자가혈·줄기세포 추출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고르게 자가지방을 피부층에 주입하느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리엔장에서는 기존 지방이식의 한계점이던 낮은 생착률, 지방 뭉침현상 등 부작용을 보완한 ‘5D 입체지방이식’을 시행하고 있다. 피부 속에 5개층 격자무늬 패턴(CRISS-CROSS PATTERN)으로 지방을 쌓는 듯 주입하면, 지방이 미세하고 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생착률이 올라간다.

김시완 원장은 “지방을 주입할 때 사용하는 캐뉼라는 1회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 소독되지 않은 수술도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 및 부작용이 최소화됐다”며 “리포킷 장비를 활용해 지방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산화되는 것을 막고 불순물을 걸러내므로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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