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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후 갑자기 여드름이 우툴두툴 … 본격 관리해야할 때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8-21 18:17:34
  • 수정 2015-01-27 1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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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된 수영장·바닷물 염분·자외선 유발원인 … ‘인피니레이저’,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결합

김지수 닥터크리미의원 신사점 원장이 여드름 치료를 하고 있다.

직장인 김 모씨(24·여)는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여드름이 재발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평소 여드름이 생길까봐 화장품, 세안 등 피부관리에 꼼꼼히 신경썼지만 다시 얼굴 전체로 퍼진 것이다.

휴가를 다녀온 뒤 갑자기 여드름이 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잖다. 원인으로는 △수영장의 오염된 물 △바다의 염분으로 인한 피부자극 △과도한 자외선 노출 △무더위로 인한 불면증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얼굴 전체로 퍼지는 등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김지수 닥터크리미의원 원장은 “여름철엔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런 상황에서 오염된 물에 장시간 접촉하거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강해진다”며 “결국 여드름이 올라오고 강한 자외선은 피부노화까지 일으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철 여드름이 생겼다고 함부로 짜면 여드름 흉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고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여드름치료 중 인기를 얻고 있는 게 ‘인피니레이저’다. 마이크로니들(Micro Needle)이란 물리적 치료장비와 RF고주파를 결합한 장비다. 여드름 부위에 미세침이 들어가면서 고주파 및 레이저빔이 피부 깊숙한 곳에 쏴 여드름 흉터를 재생시켜주는 원리로 가동된다. 특히 살을 깎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를 통해 염증성 여드름 완화, 과도한 피지분비 억제, 흉터 및 피부톤 개선, 피부탄력 증진 등 피부를 입체적으로 재생시켜준다. 
 
김지수 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과민해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며 “모든 시술에는 1회용 고급 해면과 유기농 피부관리 제품을 사용하고, 레이저 시술 후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의 보습관리에도 신경써 빠른 시간 내에 여드름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역 6번 출구 미타워에 위치한 닥터크리미의원 신사점은 전반적인 피부과 진료, 필러·보톡스·레이저시술, 메디컬 에스테틱 등을 전문 시술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야간진료해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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