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척 100주년 기념 … 1만5000례 이상 수술집도한 갑상선외과 전문의
박정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박정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26~30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 제5차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외과 100대 인물로 선정됐다. 이 학회는 미국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두경부외과를 개척한지 100년을 맞이해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국내 정상급 갑상선외과 전문의로 1980년 초부터 약 1만5000례 이상의 수술실적을 갖고 있다.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0% 이상, 합병증 발생 0.3% 이하의 경이적인 수술성적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