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 강남·강서·인천·수원 등 4개 분원의 컨퍼런스룸에서 첫 ‘화상 통합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는 수원분원 주관으로 의료진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정성균 척추센터 과장, 차상현 통증의학과 과장, 조기현 관절센터 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장일태 이사장은 “영상을 이용한 집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의료의 질을 높여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장지수 수원분원장은 “의료진들의 지식과 환자 치료경험을 부담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학술연구로 나누리병원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