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관절염치료제 ‘케토톱’ 홍보를 위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공동 주최하는 ‘꿈을 캐라 오디션’ 포스터

가수가 되고 싶은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오는 31일까지 오디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dreamkera)에 노래나 춤을 선보인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마음에 드는 참가자에겐 투표도 할 수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30명은 다음달 3일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 이들은 크리진엔터테인먼트의 전문 트레이너에게 보컬, 안무 교육을 받아 이 중 12명만 결선에 진출한다. 2차 트레이닝을 거쳐 다음달 26일 스토리온의 트루라이브쇼 프로그램에서 결선 무대를 치루며 오는 10월 중 ‘트루라이브쇼’ 프로그램에 방송된다.

최종 선발자는 3~4명은 페이스북 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크리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공식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크리진엔터테인먼트는 K-POP 그룹 ‘카라’의 기획사 DSP 미디어에서 총괄 부사장을 맡았던 성하묵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최종 선발자는 케토톱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 오디션을 주최하는 김영진 한독 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일보다 아내나 엄마로 살아가며 본인의 꿈을 희생한다”며 “엄마와 아내의 자리도 훌륭하지만,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캐내는 많은 분들이 생겨 제2의 인생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