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월드컵 맞아 유소년축구단 ‘희망FC’에 1000만원 기부
한국MSD가 지난 25일 ‘기브 유어 골’(Give your goal)캠페인의 하나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MSD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해 축구 꿈나무를 독려했다. 이 회사는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취약계층 유소년 축구단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 유어 골’(Give your goal)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업책임활동 ‘러브인액션’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 절반은 경남 지역아동센터 연합 유소년축구단 ‘희망FC’의 지원금으로, 나머지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취약계층 어린이의 특기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FC는 협의회가 경남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중 축구에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모아 2012년 2월부터 운영하는 연합 유소년축구단이다. 저소득층 아동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특기를 계발하며,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소은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총괄 상무는 “이번 ‘기브 유어 골 캠페인’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이 꿈과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