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왼쪽부터), 백현주 기자, 박금란 러스크병원 홍보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화의료재단 러스크병원은 권미나 경기도의회 의원과 백현주 홍보대사(대중문화 전문 프리랜서 기자)가 최근 부설 의료기관인 꾸러기소아재활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소 환아의 건강 및 소아재활치료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두 사람이 자청해 이뤄졌다.

성악가 출신인 권 의원은 부임 초기부터 뮤직테라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환아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방송인인 백 씨는 ‘YTN 오후 1시 뉴스 - 백현주의 연예가파일’, ‘MBC 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을 진행하면서 환아를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 의원은 “광역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꾸러기소아재활센터를 방문했다”며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환아의 재활치료에 도움될 수 있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씨는 “꾸러기소아재활센터 홍보대사로 반 년 가량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호전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아이들의 적극적인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