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는 ‘다이어트 서포터즈 캠페인’을 통해 비만치료 전문의와 함께 체중감량에 도전할 4인의 ‘다이어트 챌린저’를 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엔 총 398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자신에게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사연’을 공모해 최종 4인의 챌린저를 선정했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233명에게 ‘클라리소닉 미아2’, ‘멀티비타민 화이토’, ‘스무디킹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했다.
챌린저에 선정된 20대 여성 이지선 씨는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라며 “멘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잃어버렸던 예전의 자신감 있는 내 모습을 되찾고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씨의 멘토인 기문상 원장은 “비만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이 어려울 경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진단과 상담으로 치료받는 게 필요하다”며 “3개월간 멘티의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이끌고,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인의 생생한 비만 치료 후기는 다이어트 서포터즈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www.dietsupporters.kr),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ietsupporters), 블로그(blog.dietsupporter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 서포터즈 캠페인은 ‘우리동네 다이어트 주치의’ 모바일 앱을 출시, 주변의 가까운 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전문의와의 신속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