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악몽 같다. 강렬한 자외선이 모발의 건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데다 장마철의 습한 기후로 각종 세균 증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루성 두피염 등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두피 질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지루성두피염을 포함한 지루성피부염이 여름의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는 세심하고 위생적인 모발 관리 및 올바른 탈모치료제 사용을 통한 두피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다습하고 무더운 계절 특성상 사용이 간편한 경구용 또는 겔 타입의 탈모치료제가 적합하다. 현대약품의 경구용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 캡슐’은 머리에 도포해야 하는 기존 탈모치료제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사용상에 큰 제약이 없다.
마이녹실S 캡슐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모발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해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다. 비(非) 호르몬 성분의 처방으로 체내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며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겔 타입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겔’은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다. 겔 제형의 특성 상 흡수가 빨라 다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일주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용량을 최적화해 여름철 제품 위생관리에도 적합하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약사는 “강한 자외선과 습도는 탈모 진행의 가속화 요인이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고 두피 건조에 신경을 쓰는 등 청결을 유지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인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