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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소외질환 가족의 친구가 돼 드립니다’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4-07-28 21:07:03
  • 수정 2014-08-01 1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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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플셰어 데이’ 통해 정신장애인 가정 자녀 지원

한국얀센 직원이 25일 ’플셰어 데이‘를 맞아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신과 짝을 이룬 폴 얀센 장학생에게 ‘나눔 만보기’를 채워주고 있다.

한국얀센은 지난 25일 정신장애인의 자녀를 후원하는 ‘폴 얀센 장학금’  수혜자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플셰어 데이(Play & Share Day)’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국얀센 임직원, 장학생, 대학생 멘토 등 100여 명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나들이 △나눔 만보기 미션 등에 참여했다. 모든 참가자들의 만보기로 집계된 총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장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김옥연 대표는 “플셰어 데이는 그동안 편지와 선물, 멘토링 등으로 소통해오던 임직원과 폴 얀센 장학생들이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국얀센은 사회 구성원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를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컨슈머·메디칼·비젼케어 등 한국존슨앤드존슨 법인회사들은 7월 한 달을 ‘봉사의 달(Volunteer Month)‘로 정하고 정신질환 환우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환경사랑·소외이웃 돕기 바자회, 나무심기 등 소외이웃 돕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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