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임상연구 지원
노상경 바이엘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대표(왼쪽)와 윤일한 망막학발전재단 이사장이 지난 21일 연구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국내 임상연구에 6년간 2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지난 21일 망막학발전재단(이사장 윤일한)과 조인식을 가졌다.
연령 관련 황반변성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중심시력(central vision)이 서서히 상실되는 질환으로 선진국에서는 50세 이상 연령에서 실명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 환자에서 중등도 시력상실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망막혈관에 악영향을 주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흔한 합병증이다.
노상경 바이엘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대표는 “국내 망막질환 발생률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심층적인 임상연구와 대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연구기금이 국내 안과 분야 의사들의 연구 및 치료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