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오는 26일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보라매공원에서 고등학생 100여명과 ‘청소년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힐링 인 러브(in love)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영헬스-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명존중의식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청소년 정신건강 부문 우수작에 등장하는 청소년과 이를 돕는 사람의 역할을 체험해보고, 문제점을 토의해 해결해본다. 또 조별 체험활동인 ‘게이트키퍼(Gate Keeper)’를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게 유도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자살예방협회 홈페이지(http://www.suicidepreventi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