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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부인과 다빈치로봇수술 도입 7개월만에 100건 돌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7-08 19:26:24
  • 수정 2014-07-15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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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혈·통증 적고 회복 빨라, 흉터 없어 미용적 측면 만족도 높아 … 3차원 영상, 수술시야 넓어

분당차병원 다빈치로봇수술팀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관복원수술 등 부인과 분야에서 다빈치로봇수술 도입 7개월 만에 수술 10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개복수술은 암 덩어리를 포함한 장기를 제거할 때 복벽을 길게 절개해야 했지만 로봇수술은 복벽에 작은 구멍을 만든 후 기구를 삽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출혈량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없어 미용적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 고배율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해 수술 시야가 넓고, 로봇관절을 인간의 손과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로봇수술 100건 달성은 분당차병원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로봇수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외과 모든 계열 수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2013년 10월 31일 다빈치Si로봇수술을 도입한 이래 전립선암·신장암·신우암·요관암·방광암·비뇨기교정술 등 비뇨기과, 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난소암 등 부인과, 자궁근종·자궁적출·난관미세수술 등 산부인과, 갑상선암·담낭질환·위암·직장암 등 외과, 폐암·식도암·종격종양·심장판막질환 등 흉부외과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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