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2기’ 12명과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3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2기 발대식을 갖고 있다.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2기’에 선발된 12명이 지난 3일 발대식을 갖고 약 2개월간 모닝케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인 1팀으로 모닝케어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바이럴(Viral)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경쟁 프리젠테이션(PT), 개별·팀 미션 수행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직접 샘플링, 프로모션 등 미디어를 매개로 하지 않는 BTL(Below the Line) 활동에 참여해 마케팅 실무감각을 익힌다.

이 기간 동아제약에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마케팅 전문교육을 받는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마케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자 또는 우수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통해 모닝케어 브랜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풍부한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회사 모닝케어 담당자는 “지난 1기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참가자들은 마케팅에 대한 단순 이론이 아닌 직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2기 참가자들도 다각적인 실전 경험을 쌓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