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직 임직원들도 참석 … 장기근속자 112명 표창받아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창립 88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
해외사업부장 최재혁 전무 등10명의 30년 근속사원, 유재천 이사 등 42명의 20년 근속사원, 정성수 차장 등 60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12명이 장기근속자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김윤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88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했다”며 “지난해 이뤄낸 매출 1위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