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Young Art Award)’를 개최하면서 유망 신진 예술가들의 등단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제약업계 최초 종합 미술 대전으로 평면과 조각, 미디어아트 등 입체 분야까지 포함한다. 특히 이번엔 응모 연령 기준을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고, 유명 미술제 참여와 작품 판매 등을 지원해 신진 작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공모 부분은 △평면(서양화, 동양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입체(조각, 미디어아트) 등이다. 오는 10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에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글로벌 도약 △친환경 등이며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은 11월 5일부터 2주간 서울 종로구 소재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H’에 전시되며 이 중 한 명은 2015년 아트페어(화랑미술제)에 참여하게 된다.

본상 수상자로는 대상 1명(15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0만원), 우수상 4명(각 250만원) 등을 선정한다. 특선과 입선 작품은 전시기간 중 작품 판매를 지원한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한국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응모 대상과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JW중외 영아트 어워드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766-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