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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건국대 교수, 서초구와 ‘희망둥이 자조모임’ 활동
  • 정종우 인턴 기자
  • 등록 2014-06-11 11:15:33
  • 수정 2014-06-13 1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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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숙아 출산 가정 지원 … 6개월간 육아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

김민희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지난달 17일 원내에서 첫번째 ‘희망둥이 자조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희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서울시 서초구청과 미숙아 가정을 지원하는 모임 ‘희망둥이 자조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진행한다. 미숙아 출산 가정에 육아프로그램과 육아정보를 제공해 다른 아이들과 성장 발달패턴이 다른 미숙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달 17일 시작돼 6개월 동안 미숙아 전문의를 포함한 간호사, 임상심리사, 소아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꾸려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내 미숙아 전문의가 미숙아 진료와 양육 관련 자문에 응한다. 

서초구내 미숙아 수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3위로 2013년 신생아 출생수 3811명 중 311명이 미숙아였다.

김민희 교수는 “미숙아 출산 부모는 아이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모임을 통해 육아정보를 제공받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미숙아와 출산 부모를 지원하는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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