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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토닝 시술 후 순수비타민 ‘센실’로 마무리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4-10 17:27:13
  • 수정 2021-06-14 1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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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치료, 시술 후 자극 피하기 어려워 … 고농축 비타민C 침투시켜 피부 재생 가속화

김일우 타토아의원 원장

봄꽃이 만개하면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화사한 봄날씨에 방심하고 햇볕을 오래 쬐면 자외선으로 인해 얼굴에 기미·잡티·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유발되면서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질 수 있다.

아무리 예쁜 얼굴을 가진 사람도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면 ‘2%’ 아쉽다.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피부톤도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피부색소질환은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미흡한 관리도 원인이다.

김일우 타토아의원 원장은 “평상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게 좋다”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피부에 이미 색소질환이 많이 나타났다면 피부과를 찾아 시술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흔한 색소질환 치료법은 ‘레이저’시술이다. 이 가운데 ‘레이저 토닝’은 색소치료 분야에 해당되는 레이저로 기미,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오타반점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토닝은 색소를 쪼개서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레이저시술은 피부에 일시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조직이 손상되거나 피부 상태에 따라 트러블 및 홍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병행해야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최근 새로 선보인 ‘센실레이저토닝’은 레이저토닝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에 특허받은 고농축 비타민C인 센실(C’ensil)을 침투시켜 피부가 빨리 재생되도록 돕는다. 또 피부톤, 피부결을 개선하고 탄력까지 증진시킨다.

센실은 25%의 고농도 순수 비타민C를 진피층까지 전달시켜 항산화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콜라겐 합성 및 피부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코올, 방부제를 전혀 함유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김일우 원장은 “레이저토닝 시술시 무리하게 강도를 높이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가 병변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여러 차례에 걸쳐 꾸준히 시술받고 철저한 사후관리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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