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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관외과학회, 11~12일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09 11:44:53
  • 수정 2014-04-14 2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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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터·하울롱 교수 등 대동맥질환 분야 해외석학 참석 … 소병준·이병붕·고용복 교수 강연

대한혈관외과학회(회장 김현철 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오는 4월 11~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개국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복부대동맥류질환 △경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정맥류 △투석혈관 동정맥루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전체 심포지엄 연제 43개, 구연발표 36개, 포스터전시 28개 등 총 127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휴터(Chuter)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하울롱(Haulon) 프랑스 릴대 교수, 스티븐 쳉(Stephen Cheung) 홍콩대 교수 등 혈관내 시술(Endovascular surgery)의 대가들이 참석해 대동맥질환치료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휴터 교수는 대동맥질환 분야에서 최신의 연구개발 및 수술 성적을 발표하고, 하울롱 교수는 대동맥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국내 통계에서도 대동맥류 질환이 최근 5년 사이 수술 건수가 약 4배 증가해 매년 약 1800건이 이뤄지고 그중 혈관내 시술이 4분의 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동맥류 등 대동맥질환은 기존 수술의 위험도가 높아 대동맥류교정술(EVAR) 치료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창립에 기여한 고용복·박기일·곽진영·배진선·김신곤·장병호·이병붕·김건언·김상준 교수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 내용은 △한국혈관외과와 연관된 보험 시스템 △대한혈관외과학회 30년 역사(고용복 전 교수) △대한혈관외과학회의 현재와 미래(소병준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 △미국 혈관외과학의 주요 이슈(이병붕 미국 조지타운대 의대 교수) 등이다.

정구용 대한혈관외과학회 홍보섭외위원장(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혈관외과학회와 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440-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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