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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서울아산병원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4월 22~25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3-28 10:01:11
  • 수정 2014-04-08 2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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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CT·ACC 등 국제학회와 중재시술 최신지견 논의 … 라이브시술 시연, 伊 콜롬보 교수 등 토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과 함께 오는 4월 2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관상동맥중재학회(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TCT),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일본복합관상동맥치료학회(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CCT), 중국중재치료학회(China Interventional Therapeutics, CIT) 등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학회들과 중재시술 관련 주요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프랑스 자크카르티에병원, 미국 컬럼비아대병원, 캐나다 세인트폴병원 등 심장의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병원들이 실시간 위성중계를 통해 라이브시술을 시연한다. 전공의들을 위한 펠로우십 훈련과정의 하나로 중재시술의 최신지견도 공유한다.
이어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Antonio Colombo) 교수, 독일의 에버하르트 그루베(Eberhard Grube) 교수, 미국의 마틴 레온(Martin B. Leon) 교수 등 대가들의 토론 생중계가 진행된다.

또 중재시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제4회 ‘Master of the Masters’, 미래 심장질환연구를 이끌어 갈 젊은 과학자를 선정하는 제2회 ‘TCTAP Best Young Scientist Award’ 등의 시상식도 열린다.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1995년 ‘관상동맥중재시술학회(Angioplasty Summi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다. 매년 40개국 4000여명의 심장혈관의학 전문가들이 찾는 중량감 있는 학회로 성장했다. 문의 (02)30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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