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및 병중·병후 체력저하에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제 ‘리액트 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리액트’보다 비타민B군과 우르소데옥시콜린산(UDCA, ursodeoxycholicacid) 함량을 강화하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벤포티아민(Benfotiamine, 활성형 비타민B1) 등을 함유해 에너지대사 활성화, 간 해독, 피로회복 기능이 업그레이됐다.
비타민B는 전체 에너지 대사량 중 가장 많은 비중으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 부족할 경우 피로, 식욕감퇴, 뇌 활동 둔화 등으로 몸이 무기력해지기 쉽다. 비타민B1(thiamine)은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피리독신염산염(pyridoxine hydrochloride, B6)을 함유해 신경전달물질 조절, 통증완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이노시톨(inositol, B7), 니코틴산아미드(nicotinamide, B3), 리보플라빈(riboflavin, B2)을 추가해 피부재생, 습진·피부염 완화, 구내염·설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루 1회 복용으로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 수험생, 주부 등이 활기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