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해 12월 말 모집·선발된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 1기 10명을 2월 7일까지 홍보대사로 위임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마케터 10명은 2인 1팀으로 나뉘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2~3회에 걸친 동아제약 마케팅 전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마케팅 업무 중에는 개인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최우수상·우수상·베스트 아이디어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마케터 지망생들에게 최근 트렌드인 BTL(below the line, 미디어를 매개로 하지 않는 광고 기법) 마케팅 교육 및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담당자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모닝케어 대학생 마케터즈가 제품의 인지도를 올리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 마케터즈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계속될 것이며, 전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