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5일 본사 별관 베어홀(서울 삼성동)에서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번째로 맞는 이번 행사에는 회사 OB 직원 약 100여명과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등 현직 임원 10명이 참석해 웅비회의 운영 원칙과 조직구성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본사 본관에 마련된 연회에서 회원간 회포를 풀고 친목을 다졌다. 회사 측은 OB 직원들이 주도하는 정기총회를 매년 개최하고 기존 소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