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품질분임조가 각각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액화천연가스(LNG, liquid natural gas) 사용량 감소’를 발표해 금상을 획득했다.
비전은 효율적인 보일러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해 LNG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JW중외신약의 ‘윈윈(Win-Win)’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점프(Jump)’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격려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