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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나누리강서병원, 바이엘코리아 김장 나눔 봉사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1-27 19:29:51
  • 수정 2013-11-28 1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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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26·27일 화곡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서 김장 담가 독거노인 등에 전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겨울을 맞아 서울 화곡동 지역아동센터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GSK 임직원이 함께 하는 Happy Smile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25일 가졌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GSK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6곳의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의 아동들을 위해 총 1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행사 뒤에는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26일에는 나누리강서병원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병원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나누기 행사비용은 지난 10월 실시한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충당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장애인 재활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 지역단체에 보내졌다. 

글로벌 화학 및 제약기업 바이엘코리아도 지난해에 이어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2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닐스 헤스만(Niels Hessmann)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롤프 디거(Rolf Deege) 바이엘크롭사이언스코리아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바이엘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총 1000만원 상당(1200㎏)으로 동작·관악구의 300여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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