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터미널점 눈·코성형 전문센터 오픈 … 서구 둔산동서 대전 동구 구도심으로 확장
11일 문을 연 닥터스미성형외과 복합터미널점 전경
대전·충청권을 아우르는 초대형 성형외과가 탄생했다. 닥터스미성형외과는 11일 고객의 안전과 각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눈·코성형 전문센터인 복합터미널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고 수준의 성형의료서비스를 700여평의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서울 강남·압구정 시장과의 경쟁이 가능해졌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닥터스미성형외과는 안면윤곽센터, 가슴성형센터, 눈·코성형센터, 쁘띠성형센터, 마취통증센터 등 전문화된 진료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복합터미널점 오픈으로 기존 대전시 서구 둔산동 중심으로 구축된 검증된 진료 프로세스를 대전시 동구 복합터미널 중심 구도심으로 확장해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성형그룹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닥터스미성형외과 관계자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담당 전문의를 배치해 더욱 안전하고 뛰어난 수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여년간 닥터스미성형외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검진, 진단, 수술, 수술 사후관리까지 1대1 전담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해 전 수술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수술 후 회복까지 관리하므로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스미성형외과는 분야별 5명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로 구성돼 안전하고 성형결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 안전을 위한 심장제세동기 설치, 수술실 클린 시스템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