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3기’의 활동을 공식 출범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사전 선발된 스토리텔러들은 앞으로 4개월간 현대약품의 스토리텔러로서 기획과 제작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SNS 및 온라인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무를 경험하고 ‘마이녹실에스’, ‘나또밸런스정’, ‘루핑점안액’, ‘솔루펜’ 등 의약품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리를 단순히 이야기(tell)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행(do)한다는 뜻의 ‘Be a social story doer!’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콘텐츠 제작, 바이럴 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 부문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대학생 스토리텔러들은 각자 20대 및 대학생이 공감할만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이럴 마케팅과 취재활동을 진행해 최종 결과물을 현대약품 공식 페이스북에 올릴 예정이다.
김종헌 현대약품 의약마케팅 팀장은 “최근 기업의 소셜 미디어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채널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페이스북 콘텐츠 제작 등 SNS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대학생 스토리텔러 프로그램(3회), 대학생 콘라인 마케터 프로그램(9회) 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대외활동 및 실무경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