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씩 스틱에 담아 휴대 간편 … 플루오르화나트륨, 염화세틸피리디늄 함유 구취제거·충치예방
동아제약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구강청결제 가그린(레귤러)을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형’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1회 사용량인 10㎖를 스틱에 담은 것으로 부피가 작아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절개선을 따라 개봉한 뒤 가글액을 입안에 넣고 약 30초간 헹궈내면 된다.
가그린 1회용 스틱형 100㎖에는 플루오르화나트륨 20㎎, 염화세틸피리디늄 50㎎ 등이 함유돼 충치예방, 치태(플라크) 제거, 치은염 예방 및 입냄새 제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양치질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제품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갑작스런 미팅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과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하기 힘들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 국내 최초로 발매된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가그린 마일드’, ‘가그린 레귤러’,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메디칼’, ‘가그린 어린이용’으로 세분화돼 있다. 씹어먹는 ‘가그린 쿨키스’, 스프레이 형태의 ‘가그린 후레쉬’, 치아와 잇몸건강을 위한 액상치약 ‘가그린 검가드’, 희석해 사용하는 ‘가그린 컴팩액’ 등 새로운 제형을 잇따라 선보이며 토탈 오랄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