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 영천시장, 오후 3시 인왕시장 순으로 진행 … 의료봉사 및 재능기부 확대 계획
척추·관절 전문 은평튼튼병원은 오는 9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영천시장, 오후 3시에는 인왕시장에서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검사를 실시한다. 골밀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파골세포를 찾아내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한다. 골밀도가 급감하는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병원 측은 이번 무료 골밀도검사를 계기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 및 재능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인 은평튼튼병원장은 “시장 상인들 대부분이 뼈 건강에 신경써야 하는 중년 이상 연령대라는 점에 착안해 무료 골밀도검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지역상인들이 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