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으로 오는 23, 29, 30일에 각각 부산, 대구, 서울에서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시험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R&D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업계 지식, 신약 개발 과정,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해 강의한다.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R&D에 특화된 직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연자를 포함한 임상연구 실무진을 만나 상담 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겸 사장은 “R&D분야는 제약산업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다수의 국내 전문가들이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R&D에 대한 전문적 지식 공유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한국 의약계 연구인력 양성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나 공동 주최 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www.dreamcis.com)에서 가능하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문의 (eun-young.kong@dreamc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