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20여명 참석해 연탄 3000장 배달 … 매년 무료진료·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활동
대전산재병원 직원들이 지난 31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은 지난 31일 대전 대덕구 관내에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3000장을 배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규성 대전산재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쌓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매년 연탄봉사활동, 저소득층 및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노인정 간호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