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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 ‘안내렌즈삽입술’ 2만1000건 달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10-17 16:12:33
  • 수정 2013-10-23 1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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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다 기록, 5년 연속 ICL렌즈삽입술 ‘월드베스트센터’ … ‘아쿠아 ICL PLUS’ 도입

안내렌즈삽입술은 라식·라섹수술과 달리 레이저로 각막을 깎지 않아도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안내렌즈삽입술(Implantable Contact Lense, ICL)로는 세계 최다 기록인 2만1000건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병원은 2002년께 안내렌즈삽입술이 국내에 도입한 이후 해당 분야의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왔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축적된 수술경험과 우수한 수술결과를 인정받아 2008년 이후 5년 연속 ICL렌즈삽입술 ‘월드베스트센터’로 지정됐다.
ICL 제조사인 미국 스타(STAAR)는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월드베스트센터로 공식 선정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고도근시이거나 각막두께가 얇아 라식·라섹수술이 부적합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력교정수술이다.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인체 친화적인 첨단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눈 안의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홍채절개술’을 먼저 실시했다. 최근에는 이 단계가 필요 없는 ‘아쿠아 ICL 플러스’ 렌즈삽입술이 개발돼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수술은 렌즈의 적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하루에 한쪽 눈씩 진행된다.

이 수술은 라식·라섹수술과 같이 레이저로 각막을 깎지 않아도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교정이 가능한 범위도 넓어 고도근시, 경도근시, 원시인 사람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 각막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근시퇴행 등 수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정교한 수술이어서 의료진의 수술경험이 매우 중요하며, 체계적으로 수술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시력교정수술”이라며 “2만1000건 달성은 국내 및 세계적으로 이 수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ICL, 토릭ICL, 알티플렉스, 알티산 등 안내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4가지 렌즈의 삽입수술에 관한 자격을 공식 인증받았다. 또 국내 안과 최초로 안내렌즈삽입술을 보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아쿠아 ICL PLUS’ 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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