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공개 한 달 만에 330만 시청 누리꾼에게 큰 인기 … 약효와 세계진출 의지 담아 제작
대웅제약은 지난달 SNS를 통해 공개한 ‘우루사(URSA) Please’ 광고를 TV에 송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SNS를 통해 공개한 ‘우루사(URSA) Please’ 광고를 TV에 송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광고는 한 달여 만에 330만명이 시청하는 등 누리꾼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인기의 척도로 볼 수 있는 페이스북 팬은 캠페인 초기 약 2000명에서 현재 1만여명으로 5배가량 늘어났다. 새 캐릭터인 ‘캡슐맨’이 애니메이션 티저광고에 등장해 전편의 익숙한 멜로디를 부르는 점이 인기의 비결로 평가된다.
‘복합우루사(URSA) Please’ 광고는 글로벌 진출 내용을 담은 ‘해외진출’편과 전 세계인의 육체피로를 해결해 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피로해결’편으로 구성됐다.
해외진출 편은 대웅제약이 작년 4월 업계 최초로 정부(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사실과 복합우루사가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비결을 알리고 있다.
피로해결 편은 지구촌의 모든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야근과 피로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우루사의 피로해소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정찬길 대웅제약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50여년간 우루사를 사랑해준 국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우루사(URSA) Please’라는 슬로건에는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에 진출하려는 대웅제약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