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엄지합창단’이 1일 보령제약그룹 본사 17층 강당에서 창업 56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보령제약(창립 50주년), BR네트콤(창립 17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5주년)의 창립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1963년에 설립된 보령제약이 모체가 돼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총8개 관계사를 두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우수사원·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보령엄지합창단’의 첫 공연이 열렸다. 보령엄지합창단은 병원 환자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가운데)과 임직원이 1일 용인시 본사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녹십자도 이날 창립 4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화순·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녹십자 대장’과 단체표창 등 각종 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