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소월아트홀(구 성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일반적 클래식 연주회와는 달리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합창단’이 나서 민요를 비롯해 세계 각 나라의 가곡, 칸초네, 아리아, 영화음악 OST, 클래식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편의 프로포즈’, ‘친정엄마에게 쓰는 편지’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푸짐한 경품·기념품도 준비했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