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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표준 건강정보 담은 ‘헬스플러스 시리즈’ 출간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09-25 10:29:02
  • 수정 2013-10-01 1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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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만한 의학정보로 일반인의 오해와 편견 해소 위해 기획

서울대병원이 출간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헬스플러스) 시리즈’ 7권

서울대병원은 검증된 건강정보를 꼭꼭 눌러 담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헬스플러스)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명의들이 저술한 이 시리즈는 ‘위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심장병’, ‘요통과 디스크’등 총 7권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에 빈번한 질환을 중심으로 증상, 진단, 치료, 재활, 건강관리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표준화해 정리했다. 
 
각 질환별로  ‘위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 ‘이럴 때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요’, ‘비만과 간암의 관계’, ‘바르게 물건 들어 올리는 자세와 잘못된 자세’, ‘천식 악화 시 기본적인 행동 요령’ 등 핵심정보를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짧고 간결하게 설명한 게 특징이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오히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편견과 오해 탓에 병원을 찾지 않고 치료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과학적 근거가 튼실한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 다른 질환으로 범위를 넓혀 지속적으로 관련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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