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장관, 산재근로자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요양·재활서비스간 연계 강화 다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2일 인천산재병원을 찾아 환자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산재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방문해 산업재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의 방문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진행되는 대표적인 현장행정이다. 방 장관은 “산재근로자가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요양 및 재활서비스간 연계에 힘쓰는 등 산재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산업재해자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 및 재활을 목표로 1983년 개원했다. 2007년 3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운동재활관을 개관했으며,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초기치료·재활·사회복귀로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서비스체제를 구축했다. 산재전문의료기관으로서 약 30년간 국내 재활치료 분야를 선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