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한국후지쯔와 ‘EMR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 EMR 추진위원회 구성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왼쪽)과 김세철 명지병원장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활짝 웃고 있다.
명지병원은 한국후지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대폭 강화한 ‘명지병원형 EMR(전자의무기록)’ 개발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김세철 명지병원장과 박제일 한국후지쯔 사장은 지난 12일 병원 회의실에서 ‘EMR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2014년 4월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병원 측은 의사직·간호사·행정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EMR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김세철 병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