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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고혈압센터 1일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9-11 17:44:56
  • 수정 2013-09-13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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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이식 권위자 백효채 교수 등 진료 … 폐고혈압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 기대

장혁재 세브란스병원 폐고혈압센터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1일 폐고혈압센터를 개소했다. 이 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폐동맥고혈압 클리닉을 개소해 관련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내 폐이식 최고 권위자인 백효채 흉부외과 교수, 정조원·최재영 소아심장과 교수, 박용범 류마티스내과 교수, 박무석 호흡기내과 교수, 김세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진 협진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전문간호사가 참여하는 통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혁재 세브란스병원 폐고혈압센터장(심장내과 교수)은 “세브란스병원은 센터 개소 전부터 원인에 따른 폐고혈압 치료,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심리적 치료, 신개발 치료제에 대한 다국가 임상시험, 폐고혈압 예방관리지표 연구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며 “폐고혈압센터를 개소로 해당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고혈압은 폐순환계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흔히 알고 있는 체순환계 고혈압과는 명확히 구분된다. 심장·폐·류마티스질환, 만성혈전색전증 등을 앓는 환자에서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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