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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주름성형은 예전보다 더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어 주의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8-29 13:56:52
  • 수정 2013-08-30 1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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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40대 팔자주름 이마주름 목주름 눈가주름 처진볼살에 예민 … 안전과 자연스러움 추구해야

30~40대 여성들은 이마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처진볼살 등을 개선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주름 없이 탄력 넘치는 피부는 여자의 무기이다. 반면 여자의 주름은 노안(老顔)을 결정짓는 치명적인 요소이다. 깊은 주름은 잔주름이나 잡티와는 달리 화장으로 감출 수 없다. 주름을 심화시키지 않고 꾸준한 관리로 젊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10~20대의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거나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고 싶어한다. 이에 비해 30~40대 이상이 되면 이목구비보다는 점점 늘어나는 주름과 저하되는 피부 탄력에 신경쓰게 된다.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에 맞서 얼마나 오랫동안 동안(童顔)을 유지하느냐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 예로 38세의 여성 직장인 이 모씨는 처진 볼, 늘어진 목주름, 팔자주름, 굵은 눈가주름 등 얼굴의 복합적인 주름 때문에 고민이 깊다. 볼살이 통통하고 입꼬리가 처진 인상에 팔자주름까지 깊어지니 노안이 찾아온 것은 물론 첫인상까지 ‘비호감’이 됐다. 이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이 더욱 깊어지고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자 주름성형 잘하는 곳을 알아보고 있다.

주름성형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은 “최근 30~40대 여성들이 목주름 이마주름 등 각종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술에 문의해온다”며 “과거에는 피부를 절개해 얼굴 전체를 당겨 올리는 성형수술만이 주름제거를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실리프팅과 같은 간단한 시술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름성형은 근육 및 신경조직과 관계돼 있기 때문에 전문의가 시행해야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름성형도 잘 한다고 소문난 전문병원에서 시술받아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시술 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 원장은 “주름성형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과도한 주름 제거는 인상을 바꾸거나 부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술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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