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체뉴스
기초관리만 잘해도 ‘피부 노화 면역력’ UP
  •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
  • 등록 2013-08-28 10:20:23
  • 수정 2013-08-30 09:49:05
기사수정
  • 피부건조 막고 유산소운동으로 신진대사 활발하게 … 리프팅 시술은 피부에 ‘보약’

임이석 신사테마피부과 원장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갖가지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다. 비타민은 기본이고 채소, 과일, 홍삼 심지어 흑염소, 붕어, 녹용 등까지 구해서 몸을 보한다. A형간염이나 신종플루 등 무서운 병마와 맞서 싸우기 위해 백신 주사를 맞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보다 우선시돼야 햐는 게 면역력을 올리기 위한 ‘기초체력’이다.

신체가 건강하면 병에 대한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다. 다만 면역력은 단기간에 올라가는 게 아니어서 평소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반복하면 소용이 없다.

피부도 이와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기초관리는 피부노화를 늦추는 중요한 열쇠다. 평소 소홀한 관리로 생긴 주름이나 피부 처짐은 병원에 가거나 고가의 화장품으로 반짝 관리를 해도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더욱이 피부는 한번 악화되면 되돌리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의 조기 노화를 막는 면역력 키우기 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피부 건조는 피부노화의 주범

피부 건조는 각질과 주름을 동반해 피부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특히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기 쉽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야 할 각질이 피부에 쌓여 칙칙해지고, 피부의 수분 흡수가 방해받아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노화된 각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마사지와 함께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원을 그리며 천천히 피부를 쓸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 클렌징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세포 구성과 탄력유지에 가장 중요한 콜라겐을 자극해 탱탱한 피부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피부면역력’ 증진

지나치게 많은 체지방은 체내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동시에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걷기, 달리기, 요가,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운동 뒤에 피부가 평소보다 더 맑고 깨끗해 보였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3번, 한번에 1시간 정도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권장된다.

체력 증진엔 ‘보약’, 피부노화 방지엔 ‘리프팅’ 시술

이미 깊게 파인 주름은 운동을 해도,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소용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요즘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엔 주름 및 피부탄력을 동시에 개선해 V라인까지 찾아주는 ‘리프팅’ 시술이 인기다.
이 중에서도 기존 보톡스는 주름을 펴는 데 주로 활용되었지만, 요즘엔 얼굴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 목적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각광받고 있다.
보톡스를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층에 주사하면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원리다. 시술 후 금세 피부가 타이트하게 올라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95% 이상이 만족할 만큼 효과적이다.
‘에어젠트2’는 특수용액을 초고압으로 피부 속에 제트 분사시켜, 피부조직과 근육층에 고의적인 손상을 일으킴으로써 조직재생 및 근육수축을 유발해 시술 후 눈으로 확인되는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
이밖에 △‘울쎄라’, ‘써마지’, ‘스칼렛’, ‘울트라포머’ 등 레이저 시술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혈소판풍부혈장(PRP) 시술과 △녹는 실을 피부밑에 삽입하는 ‘D-1리프트’, ‘마이다스 회오리 V리프팅’, ‘스컬트라’, ‘더마샤인(물광주사)’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