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타 필러 신제품 ‘퍼펙타 서브스킨 1㏄’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디엔컴퍼니는 5번째 퍼펙타 필러 신제품 ‘퍼펙타 서브스킨(Perfectha sub-skin) 1㏄’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퍼펙타 서브스킨 2㏄·3㏄에 이은 1㏄짜리 3개가 한 패키지에 담긴 제품으로 소량 주입이 필요한 경우 시술자에게 편리하다. 이 제품 출시로 시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불필요한 필러 낭비가 줄어들게 됐다. 필러 제품 중 이처럼 용량별로 세분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펙타 필러 모든 제품은 안전바늘인 ‘캐뉼라’를 탑재해 필러 자체의 보존성은 물론 시술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캐뉼라는 환부에 꽂아 내용물을 넣거나 빼내는데 쓰는 시술기구로 일반 주삿바늘과 달리 끝 부분이 뾰족하지가 않아 주입 시 혈관이나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바늘 몸체가 유연해 멍이나 통증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출시된 퍼펙타 덤(Derm), 딥(Deep), 서브스킨(Sub-skin) 2㏄·3㏄ 등 퍼펙타 시리즈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얼굴 진피층의 주름을 개선하거나 꺼진 부위에 볼륨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서브스킨은 기존 퍼펙타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입자가 크고 볼륨증대 능력이 우수해 주로 볼, 이마, 턱의 볼륨을 높이는 데 쓰인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신제품 발매로 소비자들이 사용 용도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됐고, 실린지가 작아져 힘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훨씬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졌다”며 “퍼펙타는 함께 유통되는 캐뉼라로 안전함까지 더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필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