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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코 교정, 자가조직을 이용한 안전한 수술 필요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8-23 15:31:00
  • 수정 2013-08-25 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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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출한 콧등 조각 다듬어 활용하면 자연스럽고 부작용 없는 수술 가능해

정원균 차이정성형외과 코성형클리닉 원장이 자가조직을 이용한 매부리코 성형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좋은 첫인상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상대방에게 멋스러운 첫인상으로 다가가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고, 높은 신뢰감을 얻으며, 순조로운 일처리를 이끌어가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반대로 좋지 않은 첫인상은 상대적 불이익을 초래해 업무능력을 저하시키는 한계를 갖게 된다.

외모적 불이익을 부르는 좋지 않은 외모의 대표격으로 ‘매부리코’, ‘휜코’, ‘들창코’, ‘화살코’ 등을 꼽을 수 있다.
매부리코의 경우 강하고 억센 이미지를 표출한다. 심지어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고질적인 외모 콤플렉스를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취업을 앞둔 매년 이맘때 쯤이며 압구정동 신사동 등 서울 강남 등지의 유명 성형외과는 코성형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정원균 차이정성형외과 코성형클리닉 원장은 “콧등의 돌출 부위가 심하지 않으면 해당 부위를 깎아내는 것으로 간단하게 교정할 수 있지만 이보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복잡한 수술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비봉절제술은 콧등의 돌출 부위를 절제해 콧등을 평평하게 만드는 수술로 반듯한 콧대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덧대어 자연스러운 코 모양으로 디자인하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시행된다.

최근의 성형트렌드와 부합하게 매부리코 수술도 얼굴과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수술을 계획하고,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 특히 기존 인공보형물의 한계로 지적되는 수술 후 부자연스런 코 모양과 성형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돌출된 콧대조각 등 자가조직을 이용한 수술이 추천된다. 이 시술법은 환자들이 요구하는 수술의 안전성과 수술 후 만들어지는 코 모양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정원균 원장은 “비봉절제술 후 인공보형물을 덧대주는 수술방법은 부작용을 초래하거나 수술결과가 부자연스러워 환자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매부리코 수술의 경우 절제한 콧등 조각을 반듯하게 펴고 잘 다듬어 재사용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코성형에서 자가조직 이용은 다른 자가조직 수술과 달리 별도로 채취를 위한 시술이 필요치 않다는 게 장점이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매부리코 교정 수술은 인공보형물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수술 난이도가 높고 그만큼 수술시간이 길어진다. 정 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코성형 전문의가 수술을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며 “훌륭한 의사의 선택이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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