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내달 1일부터 내분비내과·혈액종양내과·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체 30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토요일 진료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다. 혈액검사·초음파검사·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등도 확대 운영된다.
지금까지는 내·외과 등 21개 진료과만 툐요일 진료를 시행해왔다.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은 “토요일 진료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평일에는 병원을 찾기 힘들었던 직장인과 학생도 진료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돼 환자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진료는 전화(1577-0675)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내원 후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